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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후기청소년기

by 하이제이7 2023. 2. 1.

17세에서 21세 혹은 22세 아이의 후기 청소년기 아이들은 성숙도에 있어서나 자신의 가치관 및 이상에 대한 확신에 있어서나 의미심장한 변화를 경험한다.

ㅇ최적인 상황이라면 후기 청소년기 아이들은 온전하게 새로운 신체안에 살아가며,기능상의 성적 및 재생산 능력에 대한 책임을 맡는다. 이와 더불어 사랑과 친밀함에 대한 관심이 깊어진다. 이들은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 대한 심적 표상을 갖고 미래를 고대하며 기다린다.

유년기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며 내가 누구인가에 대해 새롭게 등장한 느낌에 통합한다.

이시기의 끝무렵에 완전한 성인기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때 아동들은 더이상 십대가 아니다.

이들의 관심은 대부분 성인기에 대한 개인적인 상상들에 쏠여있다.

여러 현대 이론가와 연구자는 깊어진 애정관계,초자아의 통합, 개별화의 심리내적인 성취와 성 정체성,민족정체성과 같은 다양한 정체성의 형성 들이 초기 청소년기 부터 30대까지 이어진다고 주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기 청소년기는 여전히 그자체의 도전과 기회뿐아니다 그시기의 문제적 경과를 지닌 발단 단계로서 인식된다.

 

정신역동적 관점에서 보면 후기 청소년기는 자아의 능력과 관심사의 안정화, 성적 취향의 통합,궁극적으로 성인기 성격에 바탕이 될, 상대적으로 잘 기능하며 개개인에게 맞는 일련의 방어 및 승화릐 수단을 확립하는 것으로 특징지어진다.

후기 청소년은 자신의 삶의 행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고 개인의 역사의식을 형성하며 삶의 계획을 심사숙고할수 있다.

 

대학은 모든영역 성정체성,진로방향,정치적 성향, 종교의식,민졳ㅇ 들에서의 정체성을 탐색할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은 이무대를 스스로 선택하고 고심하여 고른것으로 받아들일수있다.

대학에 입학한 젊은이는 어른의 지도없이 스스로 방향을 잡고 나아가야한다.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한, 젊은 이가 대학 혹은 일터에서 만나게 되는 어른은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할 경우에만 부모와 비슷한 역할을 해줄것이다.

자신감과 목적의식을 갖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기 청소년일지라도 대학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처음 들어가는 것은 불안정해진ㄴ 도전이 될수있다.여러 후기 청소년은 고등학교 이력에 지장을 주던 약점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자신의 학업 및 과외활동에서의 강점에 집중할수있는 환경에서 잘 지내기도 한다.

 

분명 어떤 청소년은 강한 방향 감각과 잘 발달한 자율적인 정체성을 갖고 대학의 문을 나선다. 예를 들면 고귀한목표의 현대적인 개념은 일반적으로 후기 청소년기에 공고해지며 대학생활의 여정및 미래에 대한 예측을 조직화하는 발달상의 자산이다. 이런 목표를 위한 토대작업이 보통 유년기에 저장되어 있긴하나 일부 졸업생은 지속적으로 나아가게 지탱해줄 목표의식을 발달 시키기 위해 더 많은 탐색을 필요로 한다.

 

대통령이 주도하여 고등학교 상담교사들에게 위임된, 혁신적이고도 논란이 되고있는 현대의 '모두를 위한 대학' 슬로건덕에 대학에 진학자지않는 고교졸업생은 분명 소수다.

지역 대학의 무시험 전원 입학제에 따라 훨씬커진 접근성에 더하여 상담적 접근이 비판을 많이 받던 문지기 역할에서 현재 촉진자적 자세로 전환되면서 대학입학을 앞둔 다수의 고교졸업생의 수가 크게 늘고있다.

대학을 다니겠다는 의사에 대한 상담을 받고 있다거나 혹은 받았다고 보고하는 학생 수도 껑충 뛰어올랐다.

그러나 이러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졸업후 6년내에 실제 대학 학위를 받는 고교 졸업생의 수는 인종과 성별에 따라 다르나 57%~40%까지 다양하다.

 

대학 중퇴자들의 자신감은 대안적인 직업훈련이 부재하다는 사실앞에 약해진다. 게다가 여기서 일하다가 다른 서구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적 구조의 부재가 '세계화된 사회에서의 낙오자'.

최하위 계증 청년을 양산하고 있다. 심지어 빠르게는 4학년때 대학진학 프로그램 혹은 취업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나누는 서구 국가에서조차 연수생 형태의 직업준비 경로가 줄어들고있다.

 

미국에서 '모두를 위한 대학'을 향한 행보는 고등학교에서 직업훈련이 감소하는 현상은 이취업이나 진학 또는 실업으로 이어지는 청년들의 궨도가 빠르게는 8학년때의 직업적인 그리고 특히 학업적인 포부에 근거하여 예측가능하다는 최근 연구결과를 고려해볼때 안타까운일이다.

 

훈련기회의 감소는 취업을 앞둔 청년들이 제도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미래 진로에 대한 구조화된 준비와 계획은 취업한 청년의 성공에 핵심적이며, 직장에서의 직무 근속성, 전반적인 만족, 대인관계적 갈등의 부재에도 마찬가지다.

알코올 소비가 많은 것은 취업한 삶과 대학에 진학한 삶 모두에서 불만족과 상관이 있었다.

 

후기청소년기는 아직 신생 성인기에 들어가기전이며, 현대 문화에서 이는 대개 22세쯤 완전히 피어나는 대학시절에서도 대개 등장하지않는다.

실제대학에 다니는 대부분의 학생은 (18~29세사이) 스스로를 어른이라고 생각하지않는다.
대학에 진학하지않은 후기 청소년들 중에서 잘맞는 직업을 찾은 경우, 성장의 기회가 세계속의 자기 경험을 공고화 해주므로 커리어 혹은 직업정체성에 대한 질문이 보다 빠르게 해결될 수도 있다.

 

그러나 대학을 다니지 않는 후기 다수의 정체성 공고화의 내적 공경이 가중되며 의미있는 직업경로를 찾는 것이 길고 복잡하다. 성인기와 관련된 구체적인 책임을 유예하곤 하는 경향은 발달의 새로운 단계(신생 성인기)에 영향을 미쳤다. 후기 청소년기 초기에 시작하여 후기 청소년 시기에 결실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