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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교육방법. 책 대한민국 엄마들이 꿈꾸는 덴마크식 교육법

by 하이제이7 2023. 12. 23.



덴마크는 두살반~ 세살부터 여섯살이될때까지 유치원에다니고 이후 초등학교입학해서 9년을 다닌다.

초등학교는 점수를 매기는 교육을 하지않고 아이의 소질과 능력을 찾는 시간이라여겨 이른바 맞춤식 교육을 진행한다.

빨리배우는 아이에게는 앞선교과서, 느린아이에게는 선생님이 따로 도와주며 수업이 자유롭게 진행된다.

한국 부모 입장에서 어떻게 이런식으로 수업이 진행될까 궁금해진다. 덴마크 수업은 한국수업과달리 수업자체가 정신없이 이루어진다고.

덴마크식 교육은 등수와 같은 숫자가 아닌,관찰과 기록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발전하도록 격려한다.

담임교사가 1년동안 아이의 학교생활전반에 대해 말해주고 부모와상의하에 그다음 1년의 목표를정한다.
초등 9년동안 같은 교사가 담임으로 있어 학생을 관찰하고 알아가기 용이하다. 부모보다 아이에 대해 더 잘아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담임교사의 공정성이 의심되거나 편파적인 태도로 학생을 대할시 교사직에서 파면된다고 한다.

요즘 우리나라 역시 초등교육을 성적으로 나타내고 있지는 않지만 잘함 보통등 성적표에 숫자만 사라졌을뿐 여태 이어져오던 점수로 평가하는 방식은 바뀌지 않은 것 같다.  표기만 바꾸지말고 부모의 교육방침, 아이에는 추구하는 방향 부터가 달라져야 할텐데 덴마크처럼 인식자체가 바뀌긴 아직 많이 멀은 듯하다.

덴마크학교에서는 공부를 잘한다고 우쭐대지도, 못한다고 기죽지도 않는다. 공부를 잘하는 것은 여러가지 능력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공부를 잘한다고 특별히 시상하는 제도가 없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곳이 학교다.

학교에서는 어떻게 배우는지,공부하는지 그 방법을 가르친다. 스스로 생각할수 있는 힘을 가르치는것이다.

학교 수업시간에 자신이 가진 능력을 알아가는 수업을 받고 서로의 능력을 존중하며,  모르면 묻고 서로 가르쳐준다.

한국에서는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고 되고싶은게 무엇인지 모는 아니가 태반이다. 초등학교부터 학교에서 이런교육을 받는다는건  최고의 장점이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교육을 일찍부터 받아온 그 부모가 또아이를 낳고 학부모가 되니  인식자체가 달라질수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