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부수입을 만들고자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받은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진전이 있었냐구요?
아니요.
글을 좀 적긴 했지만 딜레마에 딜레마입니다.
일단 블로그가 3종류 입니다.
어떤걸 중점적으로 해야하는지 고민에 고민 글을 계속 적으면서도 고민이됩니다.
내가 이걸 이렇게 많이 했는데 나중에 다시 원점에서 시작해야하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이 생깁니다.
둘째는 지속적으로 글쓰기 가능한 주제를 찾는것이 좀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건강주제를 정하니 계속적인 글쓰기는 가능한 주제인데 ..
같은 글을 쓰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지요.
처음에는 티스토리에만 글을 썼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네이버도 해야하나... 이런 맘이 한쪽 구석에 있었죠.
그리고 지속적으로 계속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처음 주제를 정한것이 세금 문제였는데 정책도 계속 변화하고 세금을 파고 들면 들수록 너무 복잡하더군요.
관심은 있긴 했지만 지속성으로 글이 안써졌어요.
그러다 복지종류도 손을 조금 댔는데 그것도 잘....
복지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거기다 티스토리 저품질이다 뭐다.
네이버블로그 원고받아서 복붙하다가 블로그 저품질이 된 경험이 있어서
저품질 얘기를 보니 애초에 시작을 좀 더 안전한 블로그스팟을 해야하나 그런 생각도 들었구요.
계속 고민하다가
소소한 리뷰체험단같은 수익이 가능한 네이버블로그를 먼저하는 것이 더 좋겠다 싶었습니다.
당장의 도움되는 수입을 원했던 거니까요.
애드센스로 수익을 보기위해서는 계속 글을 작성해야했고 오직 광고수익만을 보고 글을 작성하는 거고
네이버는 조금의 조회수만 나와도 맛집리뷰라도 하나 시작할 수 있는 거라.
아무래도 당장의 작은 가계의 보탬이라도 가능한 네이버블로그를 먼저 해보자 싶었지요.
네이버블로그 저품질아이디 말고 들고 있는것.그걸 일단 살리자 싶어서 최근 글을 좀 적으니
블로그 조회수 올라가는 게 눈에 보여 나름 동기부여도 되고
건강을 주제로 계속 쭉 적어나가니 쓸 내용도 계속 생기고 괜찮더라구요.
그렇게 한 한달정도 꾸준히 글을 쓰니 조회수는 기존의 두배도 넘게 올라갔어요.
그래봤자 200~300정도 밖에 안되지만.
쨋든 눈에 보이는 결과가 나오긴 했죠.
에드포스트도 신청해서 달았습니다.
조회수 100이상이 꾸준히 나오니 승인이 바로 나더라구요.
글쓰기 전에는 조회수 70안밖이였습니다.
이정도 올려놓고 체험단을 신청하려니 체험단. 너무 경쟁이 쎕니다.
내가 사는 지역내에서만 체험단을 하려고 해도 너무 경쟁이 쎄서 할 수 있나 싶네요.
일단 할만한곳 몇개는 신청을 해봤는데 어찌될지...
글을 적어도 상당 노출이 안되면 글자체 조회수가 정말 한자리수입니다.
상단노출을 노리기에는 어느 분야든 글 올라오는게 장난 아니죠.
궁극적으로 퍼스널브랜딩 하기좋은 블로그인 네이버블로그에 어떤방향으로 글을 적어나가야하는지
지속적인 고민중입니다.
체험단으로 소소한 수익을 올릴수 없는 거라면 구글 애드센스를 꾸준히 하는 것이 더나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 이것이 지금 제일 큰 고민입니다.
현재 승인받은 계정은 도메일을 사서 승인을 받은 거라 블로그스팟으로 글을 작성해도 바로 광고송출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어차피 글얼마없는 티스토리를 버리고 블로그 스팟에 전념을 하는 것이 나은것인지.
그나마 다음이나 구글 유입도 조금있는 티스토리를 살려야 하는 것인지.
이것이 고민입니다.
일단 아직 정말 갈길이 구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