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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수익화를 위한 꼭 알아야 할 원리

by 하이제이7 2024. 3. 20.

블로그를 한동안 손놓고 있다가

요즘 다시 본격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시금 감을 잡기 위해 관련 서적도 읽고 있어요.

 

요즘은 네이버 블로그를 주로 글을 쓰고 있는데

무념무상으로 하나만 진득하게 쓰면 될건데.

정말 왜 이리 걱정이 되는지요.

 

솔직히 투자하는 시간이 적은게 아니잖아요.

취미로 글쓰는 게 아닌 이상

내 블로그가 커졌을때

수익구조같은 것을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는 거예요.

나는 100% 수익을 생각하고 이걸 시작하는 거니까요.

 

왕초보에 이제 겨우 글을 100개,200개 쓴 시점인데도 말이죠.

심지어 한가지 주제로는 글 100개도 안썼어요.ㄷㄷㄷㄷ

 

여러 주제적인 면이 고민되어서

다시 블로그 관련 서적을 읽어보았죠.

정확히는 책읽어주는 윌라로 들었습니다.

들은 책은 '나는 네이버 블로그로 억대연봉번다'라는 책이예요.

 

그 중 세번째 파트에 '세수하면이병헌'님의 

파트에서 잊고 있었던 머리를 때리는 말이 있어서 

기록을 남깁니다.

 

 

 

블로그 수익화를 위해서 알아야 할 가장 기본 원칙인데요.

 

사람을 모으고, 정보를 제공하고,수익을 얻는다.


사실이 사실을 전에도 알고 있었던 듯 한데

블로그 글을 좀 적고 반응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나서 다시 접하니 느낌이 달았어요.

 

사실 티스토리같은 수익구조라면 사람을 모으는 건 

검색량만 받쳐주면 되는 거예요.

약간의 클릭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정도?

물론 그것도 쉬운건 아니지만...

 

네이버 블로그같은 경우는 성격이 조금 다른 듯 해요.

네이버는 소통이 기본이잖아요.

인플루언서가 되어도 팬모으기를 해야되더군요.

 

나의 팬이 되고 소통해 줄 사람을 모아가는 과정을 반복하는 거예요.

 

근데 만약 알고있는 정보만을 전달하는 목적이라면

예를 들어. 음식의 효능에 대한 정보를 제가 계속 업데이트한다면.

(실제로 이러한 정보만을 네이버블로그를 통해 작업하고 있었죠.)

그런데 하면 할 수록 약간 이게 맞는 건가?

의문이 생기더군요.

 

이 주제로 사람들과 소통이 얼마나 가능할까요?

호두의 효능,김치의 효능,당뇨의 원인. 이런 글을 올린다면?

글을 쓰면서 보니 이런 글은 티스토리에 더 적합한 글이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어쨋든 검색량면에서 내가 상위노출만 가능하다면

유입은 이루어질테이까요.

 

네이버블로그는 소통기반

 

네이버블로그는 사람과 소통하는 면에서

티스토리와 다르다고 세수하면이병헌님도 책에서 언급을 했더라구요.

 

네이버블로그는 좀 더 퍼스널브랜딩의 성격과 맞는 것같아요.

나라는 사람을 브랜딩하여 사업적으로 확장시키기 좋은 발판을 만드는 것.

간접적인 광고수익을 위해서 블로그를 하는 게 아니라

직접적인 사업적 수익을 내기 위한 블로그 운영이 되어야

수익화가 크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로 인플루언서가 되고 나서 

애드포스트의 수익변화 포스팅을 꽤 보았는데

그렇게 드라마틱한 결과를 보지못했어요.

인플루언서 승인전에 3,4만원 애드포스트 수익이

6,7만원?ㅎ물론 10만원대도 있었는데

10만원 10만원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대비 광고수익만을 본다면....

사실 안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는 수익이죠.

 

광고수익만 고려한다면

인플루언서되어서 프리미엄 광고 붙여서 광고비 많이 벌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도전한다면 

차라리 티스토리를 하는 것이 좋겠어요.

 

네이버블로그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사람을 모아서 정보를 주고, 수익을 낸다.

이것 꼭 기억해야겠어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어떤 것이든 돈을 버는 방법은 사람을 모으는 것이라는 것.

알고 있었으면서 이렇게 쏙 까먹고 말았네요.

 

대표적으로 연예인이 돈을 잘버는 이유?

인지도가 있어서 그렇죠.

인지도는 곧 '그 사람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가' 잖아요.

기업이 광고를 하는 이유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함이죠.

아는 사람이 많을 수록 매출이 오를 테니까요.

결국은 돈이 모이는 곳에 사람이 모여있다는 거죠.

 

블로그의 주제를 정할때 내가 정한 주제가

사람을 얼마나 끌어 모을수 있을지 한번 생각해 보아요.

그리고 어떤 주제가 나를 좋아하는 팬이 많아지게 할 수 있는 주제인지.

 

또 내가 얼마나 지속적으로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자구요.

어려운 일이긴 하나 계속 생각하면 답은 나옵니다.

 

그리고 일단 시작은 맛집부터 해도 된다고.

세수하는이병헌님도 시작은 맛집이였고,

그다음은 육아, 그 다음은 IT분야로 나간거였다고.

맛집부터 시작해도 괜찮다고.

글을 쓰다보면 더 나아갈 방향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장기적은 관점으로 꾸준히 나를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지

시작도 하지않고 엄청난 계획은 세우지 말라고 하네요.

 

내게 맞는 키워드를 찾아 글을 쓰고 글의 반응을 보고 더 나은방향으로 나아가는 일련의 과정을 계속 반복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소위말하는 잡블로그가 많았다.

헌데 요즘은 모든 플렛폼에서 한가지 주제를 전문적으로 이야기는 전문가를 원한다.

 

포스팅부터 시작해야 오래오래 밀고 나갈수 있는 나만의 카테고리를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