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수수료의 경비처리 가능한가?

카드회사는 소비자가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사업주에게 수수료를 제외한 부분을 입금합니다. 모이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이 신용카드 수수료 경비처리 하고 계신가요?

  

세무대리인을 고용하여 세무처리를 하는 데도 경비처리가 가능한 신용카드 수수료의 경비처리가 누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용카드 수수료 얼마나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매출이 10억정도 되는 음식점이 신용카드 수수료가 1,600만원정도 나온다고 했을 때 사업장의 세율구간이 40%라면 대략 640만원의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 절반의 매출이라도 대략 300만원의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것이죠.

 

세금에 대해서 신용카드 수수료가 경비처리가 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다면 세무서에 얘기해서 누락을 피할 수 있지만 알지 못하고 있었다면 손해를 볼수 있는 부분이겠죠. 세무대리인은 사업주가 제출한 증빙을 토대로 대리 신고만 해 줄 뿐입니다.

그러니 세무대리인을 사용한다고 몰라도 되는 부분이 아니라 알면 절세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입니다.

 

신용카드 수수료를 확인 할 수있는 방법은 각 카드사별로 요청을 하여 매출에서 입금내역을 빼서 계산하거나 여신 금융협회에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카드매출조회 >> 매출장부 >> 매출/입금조회' 순으로 조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