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처럼 일했지만 실제로는 근로자로 인정받아 퇴직금 등을 받은 사례가 많습니다. 위장 프리랜서 판단 기준과 실제 판례 중심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요즘 회사들은 고용 대신 ‘프리랜서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중 일부는 사실상 ‘위장 프리랜서’, 즉 근로자임에도 프리랜서로 위장된 사례죠.
이런 경우 법적으로는 근로자성이 인정돼
퇴직금, 연차수당, 해고예고수당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실제 인정된 사례들을 중심으로
어떤 경우가 위장 프리랜서로 판단됐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위장 프리랜서란?
표면적으로는 ‘프리랜서’, ‘외주’, ‘도급’ 등의 명칭을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사용자의 지휘·감독을 받고 일하는 ‘근로자’인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위장 프리랜서는 회사 입장에서는
4대 보험 부담과 퇴직금 지급을 회피할 수 있어 선호되지만,
프리랜서 본인에게는 법적 보호가 사라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 위장 프리랜서로 인정된 실제 사례
1. 학원 강사 사례 (서울고법 2019나2052645)
- 표면상 외부 프리랜서로 계약
- 출퇴근 시간, 수업 방식 등 모두 학원 지시
- 급여는 매월 고정 지급
→ 근로자성 인정 → 퇴직금 수령 판결
2. IT 개발자 사례
- 외주 계약으로 일했지만
- 회사가 노트북·툴 제공, 출근 시간 통제
- 프로젝트 내용도 사내 팀장이 직접 지시
→ 퇴직금 + 연장근로수당 인정
3. 콜센터 상담원 사례
- 도급업체 소속으로 계약
- 상담 내용, 스크립트, 응대 방식까지 모두 원청이 정함
→ 실질 사용자 인정 → 원청 상대로 근로자 인정
4. 미용 프랜차이즈 디자이너 사례
- 프리랜서 계약, 수당제 지급
- 실제로는 매장 근무, 매니저 지시 하에 고객 응대
→ 근무시간 통제·일정 보고 등으로 근로자성 인정
✔ 어떤 점들이 위장 프리랜서 판단 기준이 될까?
법원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합니다:
- 사용자가 업무 지시·감독을 했는가
- 고정된 급여 또는 급여와 유사한 보상이 있었는가
- 근무 시간과 장소가 사용자에 의해 지정되었는가
- 업무에 필요한 장비나 도구를 제공받았는가
- 타인에 의한 업무 대체가 어려운 구조였는가
✔ 나도 위장 프리랜서일까? 판단 포인트
이 질문에 YES가 많다면, 위장 프리랜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출근 시간·근무 장소가 정해져 있었다
- 회사 지시대로 일하고, 본인 판단 여지가 적었다
- 다른 사람에게 업무를 맡길 수 없었다
- 매월 정해진 급여를 받았다
- 휴가나 외출 시 보고나 승인 절차가 필요했다
결국, 명칭보다 중요한 건 실제 근무 내용입니다.
프리랜서 계약서만 믿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모든 업무를 회사 지시에 따라 수행하고 있었다면,
근로자성을 주장해 퇴직금, 수당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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