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이는 음식도 잘 먹는데, 굳이 비타민 D를 먹여야 하나요?”
많은 부모님들이 이렇게 고민하십니다.
🌱 아이도 비타민 D가 필요한 이유
편식하는 아이는 물론이고, 골고루 먹는 아이라도 음식만으로는 비타민 D를 충분히 채우기 어렵습니다.
- 비타민 D 합성의 가장 좋은 방법은 사실 햇빛이에요.
- 하지만 우리나라 위치상 한여름을 제외하면 햇빛만으로 충분히 합성하기 힘듭니다.
- 게다가 실내 생활이 많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까지 겹쳐, 아이와 어른 모두 현실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 그래서 아이에게도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은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입니다.
🧱 비타민 D는 몸을 짓는 재료
비타민 D는 단순히 결핍만 막는 영양소가 아니라,
뼈·면역·세포 기능을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본 재료입니다.
집 짓기에 철근·시멘트·벽돌이 부족하면 부실해지듯,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아이 몸의 기초도 튼튼하게 세워지지 못합니다.
🚨 아이 비타민 D 부족 증상
부모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부족 신호도 있습니다.
- 성장 속도가 느리거나, 뼈·관절 통증을 자주 호소
- 쉽게 피로해하고 집중력이 떨어짐
- 잦은 감기, 감염 등 면역력 저하
👉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비타민 D 부족을 의심해보고 보충을 고려하는 게 좋아요.
⚖️ 복용량, 어떻게 정할까?
의학적으로는 체중(kg) × 30~60IU 공식을 쓰기도 하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일일이 외우고 적용하기가 어렵습니다.
👉 그래서 저는 간단하게,
제품에 표시된 일일 권장량의 2~3배 정도는 안전하다고 보고 아이에게도 그렇게 챙기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능의학에서도 이 정도 범위는 충분히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 아이 몸무게가 성인 수준이라면 → 성인용 그대로
- 성인 몸무게의 절반 수준이라면 → 섭취량도 대략 절반 정도
- 보통 성장기 아이는 1000~2000IU 정도가 무난
🧬 비타민 D는 K2와 함께 먹여야 합니다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점 👉 비타민 D는 반드시 K2와 함께 먹는 게 좋다는 사실입니다.
-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 하지만 칼슘이 혈액에만 머물면 혈관 석회화 위험이 생길 수 있어요.
- 이때 비타민 K2가 칼슘을 뼈로 이동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 D3와 K2를 함께 먹어야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건 아이뿐 아니라 성인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칙입니다.
🍬 제형 선택, 아이에 따라 다르게
아이들이 영양제를 먹기 힘들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알약 삼키기”예요.
- 액상 드롭: 아기·유아에게 적합 (몇 방울 단위로 조절 가능)
- 츄어블·젤리형: 유치원~초등학생, 알약 삼키기 어려운 아이에게 좋음
- 알약(연질캡슐): 중학생 이상, 알약 삼킬 수 있는 아이라면 가장 간단하고 흡수율 안정적
저희 아이들은 아직 알약을 못 삼켜서 자일러(ZAHLER)D3+K2 젤리 제품을 먹이고 있습니다.
- 장점: 비타민 D와 K2가 함께 들어 있어서 따로 고민할 필요 없음
- 단점: 젤리 식감이 약간 퍼석거려서 아이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음 (옛날 젤리 같은 식감)
같은 자일러(ZAHLER) 제품 중 D3+K2 츄어블 형태도
판매하고 있어서 다음에는 그걸로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사실 지금 먹는 건 이 젤리 식감을 너무 싫어해서...
아이마다 호불호가 다를수 있으니, 잘 판단해서 맞는 제품을 찾는게 좋아요.
다만 알약을 못먹는 상태에서 k2와 비타민D가 함께 있는 제품은 찾기가 좀 힘들더군요....;;
이 회사 제품이 그나마 가격대비 D3+K2 구성으로 제품을 잘 만들더라구요.
👉 만약 알약을 삼킬 수 있는 아이라면, 차라리 알약형으로 비타민D와 K2를 따로 구성해서 섭취하는게 제품찾기도 좋고 선택권도 다양해서 가격면에서도 그외 제품 선택면에서도 효율적입니다.
🚫 과다복용, 얼마나 걱정해야 할까?
부모님들이 제일 걱정하는 게 “혹시 너무 많이 먹이면 해롭지 않을까? 입니다.
- 어린이 안전 상한 섭취량(UL)은 약 4000IU
- 시중에서 파는 대부분의 제품(400~2000IU)은 안전선 안에 있음
그리고 2000IU제품을 먹는다고 해서 2000iu가 다 흡수되지는 않아요!
👉 따라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용량은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 없고,
중요한 건 꾸준히 먹이는 것입니다.
🍽️ 생활 속 섭취 팁
비타민 D는 지용성이라 지방과 함께 먹을 때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 꼭 고기만 생각할 필요 없이,
👉 아몬드 같은 견과류 한 줌
👉 요거트 같은 유지방 식품
👉 올리브오일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이런 것들과 함께 먹으면 훨씬 흡수율이 좋아집니다.
✅ 정리하며
- 아이도 음식과 햇빛만으로는 비타민 D를 충분히 얻기 어렵다
- 부족하면 성장 지연, 잦은 피로와 감기 같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 안전하게는 권장량의 2~3배, 성장기 아이는 1000~2000IU 무난하다
- 비타민 D는 반드시 K2와 함께 먹여야 한다 (칼슘이 뼈로 갈 수 있게 해줘요!!)
- 제형은 아이 상황에 맞춰 액상,젤리,알약 중 선택
- 중요한 건 어떤 형태든 꾸준히 챙기는 것
👉 알약을 못먹는다면 추천제품으로 자일러 D3+K2 제품 추천해요.
저희집도 아이들마다 입맛이 달라 이것저것 시도 중이지만,
결국 중요한 건 꾸준히 먹일 수 있는 제형을 찾는 것이더라고요.
'주니어용'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사실 30kg 이상 아이들이라면 하루 1정이 적당한 용량입니다.
성인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서 가족이 같이 챙기기 좋아요 🙂
체중이 30kg 미만인 경우
- 20kg 전후 아이 👉 이틀에 1정
- 15kg 전후 아이 👉 반으로 나눠 하루 반 정
이렇게 나누어 먹이면 안전하고 현실적인 복용법이 됩니다.
결국 중요한 건 👉 매일 꾸준히 적정량을 보충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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