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침해로 고소당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경찰서 출석, 합의 조건, 손해배상 기준, 형사처벌 수위 등 실전에서 꼭 알아야 할 법적 정보들을 정리했습니다.
📌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며 경찰서에 출석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 "합의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는 메일을 받았어요."
이처럼 저작권 분쟁은 갑작스럽게 찾아옵니다.
단순히 블로그에 이미지 하나 올린 것뿐인데, 고소와 거액의 손해배상 요구가 이어지는 경우도 흔하죠.
이번 글에서는 실제 상황에서 꼭 알아야 할 대응법을 정리해드릴게요.
🧾 저작권법 위반, 처벌 수위는 얼마나 될까?
- 형사처벌:
→ 저작권법을 위반하면 최고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형사처벌과는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도 요구받을 수 있어요. - 친고죄 vs 비친고죄:
→ 대부분의 저작권 위반은 친고죄로, 저작권자가 고소하지 않으면 처벌되지 않습니다.
→ 그러나 상습적이거나 영리 목적의 침해는 비친고죄로 고소 없이도 수사·처벌이 가능합니다.
🤝 합의가 가장 중요한 이유
- 고소장이 접수되기 전이라면, 합의가 사건 종결의 열쇠가 됩니다.
- 정중한 사과 + 실질적인 손해에 대한 배상이 가장 좋은 대응입니다.
- 판결 전까지 고소 취하가 되면 사건은 종결되며, 형사처벌도 피할 수 있습니다.
💰 합의금이 너무 높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저작권자는 "합리적인 이용료 수준"만을 손해배상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 유튜브에서 유료 서체 몇 개를 무단 사용한 사례에서 청구액 800만 원 → 법원 인정액은 약 70만 원
→ 교회 홈페이지에 작가 그림 13점 무단 사용 → 청구액 8천만 원, 법원 인정은 500만 원
✅ 즉, 단순 게시나 비영리 목적의 사용은 과도한 합의금 요구에 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 거절하거나 금액 조정을 요청하세요.
🕵️ 합의가 되지 않았다면? 경찰 조사 시 주의점
- 경찰조사를 받을 땐 아래 내용을 강조하는 게 좋습니다:
- 상업적 목적이 없었다
- 즉시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 초범이며, 전과가 없다
- 초범이라면 대부분 교육조건부 기소유예로 종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저작권 교육을 받는 조건으로, 재판 없이 마무리되는 제도입니다.
⚖️ 기소되어 재판까지 간다면?
- 재판에서는 아래와 같은 사유가 감형에 도움이 됩니다:
- 비영리 블로그·카페 운영 중 발생한 침해
- 초범이며 범죄를 뉘우치고 있는 점
- 침해 규모가 작고, 실질적인 피해가 크지 않은 경우
- 경우에 따라 선고유예 판결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유죄는 인정되나 형을 선고하지 않고, 2년이 지나면 전과 기록 없이 종료됩니다.
🎯 마무리 체크포인트
✅ 고소장을 받았다면 절대 무시하지 말고,
✅ 저작권자와의 합의를 먼저 시도하세요.
✅ 과도한 합의금에는 기준을 제시하며 조율할 수 있습니다.
✅ 조사나 재판 시에는 비상업성, 초범, 반성 등을 강조하세요.
요즘은 블로그, 유튜브, SNS를 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저작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요.
단순한 실수라도 대응을 잘하면 큰 문제 없이 마무리할 수 있으니,
너무 겁먹지 말고 차근차근 대응해보세요.
📌 저작권 침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기준과 대응법만 잘 알고 있다면, 무리한 요구에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어요.
'생활법률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작권법 위반, 정말 고의로 해야만 처벌될까? (0) | 2025.03.30 |
---|---|
저작권법 위반 합의금, 정말 수백만 원까지 내야 할까? (0) | 2025.03.30 |
미성년 자녀에게 증여할 때 주의사항은? 증여세·명의신탁까지 정리 (1) | 2025.03.29 |
자녀에게 매달 생활비 보내면 증여세 낼까? 기준과 예외 한눈에 정리 (0) | 2025.03.29 |
증여세 신고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가산세·조사 리스크까지 정리 (0) | 2025.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