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의 대화, 마음이 닿는 말 ③
감정을 인정받은 아이는, 더 이상 울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울거나 소리를 지를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그 정도로 화낼 일은 아니잖아.”
“그건 기분 나쁠 일이 아니야.”
“왜 그렇게 예민하게 구니?”
하지만 이 말들은
아이에게 “네 감정은 틀렸다”는 신호가 됩니다.
오늘은 『감정을 인정하는 말』이
왜 아이의 마음을 지켜주는 가장 강한 대화법인지,
함께 이야기해볼게요.
💡 감정을 인정한다는 건, 판단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아이의 감정은 어른의 기준으로 보면
작고 사소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아이는 그 순간,
세상의 전부처럼 느끼고 있습니다.
❌ “그게 뭐 대수야”
→ 아이에게 “넌 오바하는 거야”로 들릴 수 있어요.
✅ 대신 이렇게 말해보세요:
- “정말 속상했겠구나.”
- “그럴 수 있어. 엄마라도 화났을 거야.”
- “마음이 많이 놀랐구나.”
✨ 해결보다 먼저 공감.
이 한 마디가 아이의 감정을 편안하게 해줘요.
⚖️ 감정을 억누르는 아이 vs 감정을 이해받는 아이
감정을 인정받지 못한 아이는
결국 두 가지 중 하나로 변합니다:
➡️ 이 모든 시작은
“감정을 말할 수 없었다는 경험” 때문이에요.
🗣 감정을 있는 그대로 말로 담아주세요
아이에게 감정을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정을 말로 표현해주는 부모의 태도입니다.
💬 예시:
- “지금 마음이 실망스러운 거지?”
- “화가 나서 몸도 덜덜 떨리겠네.”
- “혼자 있고 싶다는 느낌이었구나.”
📌 이것은 단순한 공감이 아니라,
‘감정을 말해도 되는 사람’이 있다는 경험을 줍니다.
💬 이렇게 말해보세요
- ❌ “그건 기분 나쁠 일이 아니야”
✅ “그런 일이 있으면 기분이 많이 나쁠 수도 있지” - ❌ “울지 마”
✅ “마음이 많이 아팠구나. 괜찮아, 울어도 돼” - ❌ “그런 일로 짜증 내지 마”
✅ “짜증 나는 건 이해돼. 그런 상황이면 누구라도 힘들었을 거야”
🌱 감정 인정은 아이 자존감의 바탕이 됩니다
감정을 인정받는 아이는
✔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 타인의 감정에도 민감하며
✔ “내 감정이 틀리지 않았다”는 내면의 안정감을 가집니다.
🌟 이게 바로 자존감의 뿌리입니다.
🧡 마무리 한마디
아이의 감정에 귀 기울이는 건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선물입니다.
“왜 저래?”가 아니라
“그럴 수 있겠다.”라는 시선으로 바라볼 때,
아이도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 믿음이 결국
세상 앞에 서는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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