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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청소년기 중기(16~18세) 아이의 발달 특징과 부모의 말하기 방법

by 하이제이7 2025. 3. 24.

청소년기 중기(16~18세) 아이의 발달 특징과 부모의 말하기 방법

“이제 진짜 어른이 되는 문 앞, 혼자 걸어가고 싶은 아이”

고등학생이 되면서 아이는
미래와 진로, 삶의 방향성, 자기다움에 대해
이전보다 훨씬 더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겉으로는 “혼자 할게”, “괜찮아”라는 말이 늘어나고,
이제 부모의 말보다
자기 판단과 선택을 더 중요하게 여기죠.

하지만 마음속에서는 여전히,
“내가 가는 길이 맞을까?”라는
불안과 기대가 공존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아들어깨 만져주는 엄마의 이미지

🧠 청소년기 중기(16~18세)의 주요 발달 특징

✅ 1. 인지 발달

  • 추상적 사고와 자기반성이 깊어집니다.
  • 진로, 가치관, 인간관계 등에 대한
    철학적·미래 지향적 사고를 시작합니다.

✅ 2. 정체성 발달

  •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 정체성과 세계관, 자기 정의에 대한 고민이 본격화됩니다.
  • 부모가 정해준 가치보다,
    스스로 만든 기준을 따르려는 경향이 강해요.

✅ 3. 사회·정서 발달

  • 또래보다도 자신의 삶과 진로에 더 집중하는 시기로 이동합니다.
  • 사랑, 이성관계, 소속감, 외로움 등
    복잡한 감정들을 자주 경험합니다.

✅ 4. 자율성·독립성 증가

  •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려는 욕구가 강해지며,
    부모와의 정서적 거리가 한층 더 멀어질 수 있어요.
  •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어른의 조언
    여전히 마음속에 깊게 남습니다.

🧸 부모가 알아야 할 이 시기의 아이 모습

  • 청소년기 중기는 ‘아이’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입니다.
  • 이 시기에는 가르치기보다 함께 나누는 태도가 필요해요.
  • 아이는 지시보다 존중받는 대화를 통해
    자기 내면을 꺼낼 수 있습니다.
  • 조언보다도 “들어줄게”라는 말 한마디,
    결과보다도 “고생했겠다”라는 공감이 훨씬 큰 위로가 됩니다.

🗣️ 이 시기 아이에게 효과적인 말하기 방법

✔ 조언은 요청받을 때만!

  • “내가 보기엔 그게 더 나은데…” ❌
    → 의도는 좋지만, 간섭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 “원하면 언제든 도와줄게” ⭕

조언보다 신뢰, 정보보다 기다림이 우선입니다.


✔ 평가보다 경험을 나누세요

  • “네가 틀렸어” ❌
  • “나도 비슷한 고민 했었어. 난 이렇게 느꼈는데, 너는 어때?” ⭕

→ **‘공감 기반의 대화’**는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됩니다.


✔ 침묵도 대화의 한 형태입니다

  • 말을 줄이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무조건 문제로 보지 마세요.
    → 아이는 자기 자신과 대화 중일 수 있어요.

✔ 감정보다 방향을 지지해 주세요

  • 실패한 아이에게 “다음엔 잘하자!”보다
    → “그 도전을 한 너를 나는 존경해”
    → 이 한마디는 평생 기억에 남는 지지가 될 수 있어요.

💬 마무리 한마디

청소년기 중기는 아이가
진짜 어른이 되는 문 앞에 선 시기입니다.
이제는 부모의 말을 그대로 믿기보다,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선택하려고 합니다.

부모는 아이보다 한 걸음 뒤에서,
등을 지켜봐주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넌 잘하고 있어.”
이 단 한마디가
아이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