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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정보

자녀에게 매달 생활비 보내면 증여세 낼까? 기준과 예외 한눈에 정리

by 하이제이7 2025. 3. 29.

부모가 자녀에게 생활비를 보내주는 건 증여일까요? 증여세 대상이 되는 경우와 면제되는 경우, 국세청 기준을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증여세에대해 고민하는 아버지의 모습 일러스트

📌 부모가 자녀에게 돈을 보내면 무조건 증여일까?

부모가 성인 자녀에게
월세, 식비, 학비 등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보내는 경우,
'이게 혹시 증여세 대상이 되는 건 아닐까?'
고민하신 적 있으신가요?

국세청은 단순한 '부모의 지원'과 '실질적인 증여'를
명확하게 구분해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증여세가 부과되는 기준
세무서에서 보는 생활비의 판단 요소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 생활비는 증여세 비과세? 조건이 있습니다!

국세청은 다음의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에
생활비는 증여세 과세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1. 통상적인 범위의 금액일 것
    • 너무 고액이면 생활비가 아닌 증여로 간주될 수 있어요.
    • 예: 월 100만 원은 무리가 없지만, 매달 500만 원은 문제 소지 있음
  2. 생활비로 실제 사용한 사실이 있을 것
    • 자녀가 받은 돈을 저축하거나 주식·가상자산에 투자하면
      생활비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3. 증빙자료가 남을 것
    • 계좌이체, 사용 내역, 영수증 등으로
      ‘정말 생활비로 썼다’는 흔적이 있어야 안전합니다.

🧾 이런 경우는 증여세 대상이 됩니다

  • 자녀에게 매달 고액 용돈을 정기적으로 송금
  • 자녀가 받은 돈을 전세자금, 차량 구매 등에 사용
  • 자녀 명의 통장에 모아서 부모가 추후 사용
  • 자녀가 스스로 생활이 가능한데도 과도한 금액을 지속적으로 지원

👉 특히 국세청은 '반복성', '금액 규모', '용도'를 중점적으로 봅니다.


👀 국세청은 어떻게 알까요?

요즘은 금융정보 시스템이 정교해졌기 때문에

  • 계좌 간 자금 흐름 분석
  • 부동산 취득 시 자금 출처 확인
  • 현금영수증·카드내역 추적
    등을 통해 생활비인지 증여인지 충분히 파악이 가능합니다.

특히 자녀가 부동산을 살 때 자금 출처 조사 과정에서
생활비로 가장된 증여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전하게 생활비 보내는 방법

금액을 과도하게 보내지 않는다
통상 월 100만 원 이하 정도가 안전선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체 시 메모에 용도를 명확히 적는다
“생활비”, “식비”, “월세 지원” 등의 문구가 도움이 됩니다.

 

현금보다는 계좌이체로 남긴다
투명한 기록이 가장 강력한 증빙입니다.

 

생활비로 사용한 내역을 확보한다
자녀가 실생활 지출로 썼다는 기록(영수증, 카드내역 등)은
사후 세무조사 시 유리한 근거가 됩니다.


결국 생활비 지원은
정도를 지키고, 기록을 남기면 문제 될 일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반복적이고 고액의 자금 이동은
국세청의 관심을 끌 수 있으니
미리 기준을 알고 준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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